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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미디블2: 토탈워

미디블2 토탈워: 성직자가 하는 일

by Jadel 201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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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Priest)

종교분쟁이 시대를 뒤흔든 중세를 배경으로 한
미디블 토탈워에서 성직자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성직자는 능력치인 신앙심이 높을 수록
이단화형과 마녀사냥 확률이 높아지고
추기경에 선출되어 최종적으로 교황까지 노릴 수 있다

교황이 된다면 통제가 불가능하지만 관계가 대폭 개선되므로
적대국이었던 팩션들을 파문시켜 십자군원정을 모든 카톨릭팩션에게
요구하는것도 가능 해 질수 있는만큼 전략적으로 교황이란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성직자를 아군 거점에 놔두면
종교적불만을 제거하여 공공질서를 높이며 신앙심이 올라가고

성직자를 선택 후 적국땅에 커서를 가져가면
카톨릭 종교의 퍼센티지가 나오는데, 낮은 퍼센티지를 가지는
이슬람이나 동방정교회지역에 선교활동을 하는것으로 신앙심을 대폭 높일 수도 있다

국내가 종교적으로 안정되었다면 멀리멀리
성직자들에게 선교를 하게 만들어 추기경들을 많이 배출하는게
후반 교황청과 우호관계를 가져오기 위한 좋은 전략이라고 본다

 


 < 성직자의 꽃인 마녀와 이단자 처형 >

지역에 카톨릭 포교가 잘 되지않아 카톨릭 퍼센티지가 낮거나
높은 지역에서도 랜덤하게 이단자나 마녀가 생성된다

성직자는 신앙심을 기반으로 한
능력치 배틀을 통해 이단처형과 마녀사냥이 가능한데

 


이런식으로 신앙심 능력치가 높을수록 
마녀나 이단을 화형시킬 확률은 높아진다

이단과 마녀는 그냥 냅두면 종교적 불만을 야기해
공공질서를 낮춰 거점에 악영향을 미치고
랜덤하게 교황청 종교재판관을 생성해
신앙심이 낮은 우리 장군이 처형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빨리빨리 제거해 주는게 상책이다!

 


만약 능력치 배틀에서 패배하면 일정확률로
일반 성직자들은 타락해버리며
지역을 이단의 세상으로 만들어
주민폭동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조심!

이꼴 보기 싫으면 기본적으로 타락내성을 가진 주교나 추기경을 보내
능력치 높은 고위이단자를 사냥하면 된다

다만 마녀는 주교나 추기경도 상관없이
마녀에게 죽을 수 있으니 마녀사냥엔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또 이런식으로 후반에 꼭 십자군원정뿐 아니라
적국에 성직자들을 많이 배치함으로써 이슬람지역 종교불안을 높여
거점의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도 있으니 공격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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