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 (Assassin)
암살자는 초반부터 바로 뽑을 순 없고
스파이를 뽑는 유곽을 업그레이드 하여
여관으로 변신시켜야 생산이 가능하다
암살자를 사용하는 경우는
우리 상인이 어찌할 도리가 없는 만렙 적국상인이나
파문당한 상태에서 교황암살, 지휘력이 높은 장군암살
적 건물을 파괴해 폭동유발 등등 쓰임새가 은근히 많다
암살자를 많이쓰는 팩션은 팩션리더의 공포가 올라가고
암살자를 쓰지 않고 평화정책과 낮은세금으로 국가를 운영하면
팩션리더의 기사도가 올라간다
암살자는 첩보원과 마찬가지로 핑계트레잇이 높을수록
앞서 설명했던 암살이나 파괴공작의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장군이나 팩션리더는 암살자의 핑계가 높지않다면
암살 확률이 매우 떨어지므로 능력치가 낮은 암살자는
상인이나 외교관같은 찌끄레기들을 암살하여 경험을 쌓아야한다
또한 암살에 실패할수록 경계가 강화되기 때문에
사진처럼 30%확률로 암살할 수 있는 요인의 암살에 실패하면
다음번에는 같은 능력치의 암살자여도 20%대로 암살확률이 낮아진다
때문에 최대한 암살확률을 높여 첫큐에 목을 썰어버리는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라고 볼 수 있다
추가로 첩보원이 붙은 장군, 첩보원이 거주하는 거점의 요인들은
첩보원이 방첩활동을 하기때문에 암살이 매우 힘들다
암살이 불가피하다면 첩보원부터 먼저 따버리는걸 추천
암살자는 적 거점의 각종 건물들에 파괴공작을 가해
건물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것이 가능한데
가톨릭을 믿지않는 팩션들은 암살자로 모스크나 교회를 파괴해놓고
우리 카톨릭 성직자를 보내 개종을 시키는식의 공공질서 파괴전략으로
적 거점을 굴복시킬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암살자는 첩보원과 달리
암살에 실패하면 바로 죽는게 아니라
도망칠 수 있기 때문에 실패 후 재도전의 기회가 있다는 점
하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잡힌 후 바로 죽어버리면 다행이지만
누가 사주했는지 심문을 통해 밝혀지는 순간
동맹국은 동맹파기를 하며 중립국은 적대국으로 돌아서게된다
또한 교황 암살에 실패했는데 잡혀죽으면
모든 카톨릭팩션의 우호도가 하락하고
파문당할 확률이 높아지니 조심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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