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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

다한증 치료제 효과 높이는 방법

by Jadel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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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긴장하게되면 손발에서 땀이나는
신경성 다한증환자임

다한증환자는 보편적인 방법으로
바르는 땀치료제를 쓰는데
대표적으로 사진에 보이는
드리클로, 노스엣이 있음

다한증으로 군면제받는 수준의
심한 환자의 경우는
신경절제술을 쓴다는데
그렇게 심한경우는 아니라서
그냥 다한증 치료제로 효과를 보는중임

 

 

치료제가 최대한 피부에 흡수되기 좋은
자기전에 바른 후
아침에 씻어내고
효과가 확실히 나타날때까지
여러번 반복하는데

가끔 하루만 발라도 효과가
잘 나타나는경우가 있는가 하면
몇날며칠에 걸쳐 발라도
효과가 안나오는 경우가 있음

보통 여름에 효과가 좋고
겨울에 효과가 떨어지는걸 봤을때
습도와 온도가 문제인듯함

 

 

용액자체가 에탄올을 포함한
염화 알루미늄이기때문에
겨울에 저온건조한 기후탓에
에탄올이 쉽게 증발되고

염화 알루미늄만 겉에 하얀가루로 남아있다가
체내 땀샘막에 흡수되지못하고
그냥 날아가버리는것이 아닐까해서

치료제를 바르고 수면 직전에
가습기를 쌔게 틀어봤는데
결론적으로 본인은 효과를 봤음

 


만약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가
바른 직후 쉽게 증발되어 하얀가루만 남고
다음날 효과가 없다고 생각된다면

방안의 습도를 가습기를 이용해 올려주거나
이불 속에 손을 넣고 따뜻하게 손온도를 유지하는 등
습한 환경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줘야
다한증 치료제의 효과를 더 잘 볼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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