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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테를 모시는 도시 코린토스로 오다..
높은 산 중턱에 아프로디테 신전이있고 그 밑은 벚꽃이 핀 마을
어크 오디세이의 배경 연출은 보고있자면 항상 즐겁다
산에서 내려오는 리프트도 타주고
마을 낮은곳에도 신전이있는데 역시 경관미가 최고다
배 업그레이드 해주니까 해상전 화력도 시원시원하게 나온다
쪼렙때는 진짜 답답했는데 속이 뻥 뚫린 느낌
갱들의 물자를 불태우는 퀘스트 하는중이었는데
갑자기 스파르타 친구(?) 하나가 나와서 영화한편 찍어준다.. ㅋㅋ
아티카부터 코린토스까지 자꾸 심부름시키던 알키비아디스
이녀석 목소리와 바이브가 뭔가 익숙한놈인데?
똑같은 놈 아냐?
... 너무 비슷한데?
그치만 어크의 알키비아디스는 Tyrone Savage라는 배우이고
발더스게이트의 아스타리온은 Neil Newbon이라는 성우라고 한다..
당연히 같은 사람이겠지! 라고 생각할 정도의 싱크로율
메인퀘스트와 새 지역에가서 해결하는 서브퀘스트 말고는
단연 교단사냥이 최고의 재미
전설템을 주기때문에 득템의 재미가 쏠쏠하다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는 교단 선생님들
저 가운데 있는놈을 뿌리뽑아야 게임이 끝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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