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래 전 스파르타에서 뛰쳐나온 알렉시오스가
비로소 스파르타에 돌아왔다
시골이지만 스파르타의 붉은기운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어린아이가 창 한자루만 들고
늑대 여러마리와 싸우는 "스파르타식 훈련"을 보고 기겁하는 알렉시오스
그러나 저 싸움에 개입해선 안된다
늑대가 소년을 갈갈이 찢어버릴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무서워 소년을 구하면 약한놈으로 자라나고
약한놈은 스파르타에 필요없으니까
소년을 외면한 알렉시오스는 경치를 보며 마음을 추스린다..
"경치가 참 좋군.."
라코니아 변방에서 조금 올라가면
스파르타 본거지에 입성
어릴적 추억이 가득한 자신의 집으로
비로소 돌아오게 된 알렉시오스
그러나 집의 소유권은
아버지 니콜라오스의 양자인 스텐토르에게로 가 있는 상황
그도 그럴것이 알렉시오스는 산에서 떨어져 죽은것으로 알려져있기때문에..
행방불명 전까지 소유권이 있던 니콜라오스의 적자는 스텐토르가 되어있는것
요 놈이 스텐토르
케팔로니아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그리스본토 메가리스에 있는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간 알렉시오스는
아버지가 양자를 들였다는 소식을 알게되었고
그 양자가 스텐토르였던것이다
과연 알렉시오스는 자신의 유년시절 집을 되찾을 수 있을지...
반응형
'Game >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11: 올림피아로 (0) | 2024.06.24 |
---|---|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10: 스파르타의 왕들 (0) | 2024.06.23 |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8: 화산섬 테라 (0) | 2024.06.22 |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7: 현상금 덜어내기 (0) | 2024.06.22 |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6: 낙소스섬 (0) | 2024.06.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