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렉시오스의 고향 스파르타에 온 다음 날
스파르타의 아름다운 들판을 조깅하며 상쾌하게 아침운동을 시작한다
우선 스파르타에서 알게 된건..
알렉시오스의 외할아버지는 첫 튜토리얼에 나오던 레오니다스 왕이었다!
할배때부터 교단놈들이 스파르타에 마수를 뻗쳐왔던 기억을 회상하는중..
레오니다스할배 동상앞에서 회상을 하다보면
스파르타의 왕이 말을 걸어오는데..
현재 스파르타의 왕은 두 명이 통치하는중이다
사진에 보이는 젊은왕 파우사니아스
그리고 완고한 할배왕인 아르키다모스
아르키다모스 왕은 알렉시오스가 스파르타를 배신한 탈주닌자라고 보는 꼰대라
집을 돌려받고, 스파르타 시민권을 얻고싶으면 그 할배의 호감을 사야하는데..
친절하게도 파우사니아스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자기 마음에 안드는놈들 좀 암살해 달라는것...
그럼 그렇지..
"반역자"로 낙인찍힌 불쌍한 스파르타인 몇몇은
스파르타중심가 노른자땅에 있는 부동산에 눈이 먼 살인귀 알렉시오스에게 목숨을 빼앗기고..
반역세력들의 무기고를 파괴하고다니며
심지어 전문 시위꾼이 되어
선동과 날조로 군중들을 매혹해
유혈사태까지 벌어진 틈을 타 요인을 죽여버리기도하는 교활함까지 드러낸다
살육의 밤이 지난 다음날..
아르키다모스왕의 분노를 사지않고 어전에 들어가
시민권과 집을 돌려달라했지만 늙은왕은 폭도들을 진압한것 만으론 아직 분이 가시지않은 모양
알렉시오스에게 집과 민증을 돌려받고싶으면
보이오티아에 가서 불리한 전쟁을 이기라고 한다..
그럼 다녀오겠다고 말하려던 찰나에 젊은왕이 이때다싶어
자기도 꼽사리껴서 귀찮은 심부름하나 떠맡기는데..
올림픽 챔피언의 보디가드를 서 달라는것
왜 하필 알렉시오스가 에스코트 해줘야하는걸까?
헤라클레스는 12개나 했는데
과제 두개정도야 뭐 대수랴
흔쾌히 심부름하겠다고 나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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