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12: 보이오티아 전쟁

그리스 로마신화에서도 자주 나와 유명한 도시 테베

그 도시가 있는 지방, 보이오티아

 

보이오티아에 가기 전

고생고생하며 코스모스 교단 졸병들을 잡아가며

드디어 레오니다스의 창이 5레벨을 찍었다!

 

5레벨을 찍으면 액티브스킬 3레벨이 해금되는데

추가데미지는 물론 화려한 추가모션과

강력한 특수능력이 기존스킬에 추가되고

전투력이 수직상승하게 된다

스킬포인트 모아둔걸 5레벨을 기점으로 모두 투자!

 

전사계열 최고스킬인 아레스의 전투함성같은건

35%에서 50%로 딜증, 지속시간 15초에서 20초로 추가증가, 피해를 입을수록 공격력 증가 등

딱 봐도 월등히 쌔지는 옵션들이 눈에 들어온다

 

도적캠프나 요새에서 전사로 시원시원한 전투가 가능해지는 시점이기도 하다

스펙업이 끝나고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로

보이오티아 전쟁을 치르기위해 입성

이곳에서 스파르타 장군과 접선해야 하는데..

 

뭐야 스파르타 장군이 스텐토르?

어이 브라더~

 

 

(퍽)

"메가리스에서 내 아버지를 죽인 원수놈!"

 

 

어허 동작그만

왕의 명령으로 왔소

누구든 나에게 손을 대는것은 왕명을 거역하는것이니

어디 그 목숨이 아깝거든 손을 대 보시오!

 

"좋다"

"네가 왕명으로 스파르타를 도우러 온 것이면"

"아테네 챔피언 4명 솔킬내고 와보시게"

 

 

 

스텐토르님 그냥 한타하죠

솔킬따면 뭐합니까 전쟁한번으로 게임 이기면 그만아님?

"ㄴㄴ 안됨"

 

 

그리하여..

아테네의 사자조련사 네사이아

 

아테네의 덩치 드로콘

 

아테네의 교단첩자 데이아네이라

 

마지막으로 아리스타이오스까지 네 챔피언을 모두 제압 후

전쟁에 돌입!

 

 

보이오티아의 지배권을 두고 알렉시오스의 맹활약에

스파르타가 가까스로 승리한다

 

 

좀...하네?

솔킬 네 번 따고 한타도 캐리한 알렉시오스를 인정할 수 밖에없는 스텐토르

깔끔하게 보이오티아의 승전을 손에 쥐고 떠난다

이렇게 늙은 왕의 숙제도 끝

 

 

두 왕의 과제를 모두 끝냈으니

시민권과 부동산을 손에 쥘 날이 머지 않았군

 

 

그러는 또 한편으로 알렉시오스는

아틀란티스의 할배가 요구한 아티팩트 또한

차곡차곡 모아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