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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10: 스파르타의 왕들 오늘은 알렉시오스의 고향 스파르타에 온 다음 날스파르타의 아름다운 들판을 조깅하며 상쾌하게 아침운동을 시작한다  우선 스파르타에서 알게 된건..알렉시오스의 외할아버지는 첫 튜토리얼에 나오던 레오니다스 왕이었다!할배때부터 교단놈들이 스파르타에 마수를 뻗쳐왔던 기억을 회상하는중.. 레오니다스할배 동상앞에서 회상을 하다보면스파르타의 왕이 말을 걸어오는데..현재 스파르타의 왕은 두 명이 통치하는중이다사진에 보이는 젊은왕 파우사니아스그리고 완고한 할배왕인 아르키다모스  아르키다모스 왕은 알렉시오스가 스파르타를 배신한 탈주닌자라고 보는 꼰대라집을 돌려받고, 스파르타 시민권을 얻고싶으면 그 할배의 호감을 사야하는데..친절하게도 파우사니아스가 그 방법을 알려준다 자기 마음에 안드는놈들 좀 암살해 달라는것...그럼 그렇.. 2024. 6. 23.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9: 스파르타 입성 오래 전 스파르타에서 뛰쳐나온 알렉시오스가비로소 스파르타에 돌아왔다 시골이지만 스파르타의 붉은기운이 곳곳에서 느껴진다 어린아이가 창 한자루만 들고늑대 여러마리와 싸우는 "스파르타식 훈련"을 보고 기겁하는 알렉시오스 그러나 저 싸움에 개입해선 안된다늑대가 소년을 갈갈이 찢어버릴지도 모르지만그것이 무서워 소년을 구하면 약한놈으로 자라나고약한놈은 스파르타에 필요없으니까 소년을 외면한 알렉시오스는 경치를 보며 마음을 추스린다.."경치가 참 좋군.." 라코니아 변방에서 조금 올라가면스파르타 본거지에 입성 어릴적 추억이 가득한 자신의 집으로비로소 돌아오게 된 알렉시오스 그러나 집의 소유권은아버지 니콜라오스의 양자인 스텐토르에게로 가 있는 상황그도 그럴것이 알렉시오스는 산에서 떨어져 죽은것으로 알려져있기때문에..행방.. 2024. 6. 22.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8: 화산섬 테라 메인퀘스트를 위한 화산섬 테라에 도착현재는 산토리니라는 명칭이 더 유명한 그리스의 섬 많은 동물들 중에서등에 메달리는 이놈의 코요테인지 뭔지얘네가 제일 짜증난다.. 제발 좀 떨어져...! 화산섬에서는 반사거울을 통해 불빛을 이어줘서 문을 여는 퍼즐게임이 있는데아마 위쳐3를 해본 분들이라면 익숙하지 않을까싶다내 기억으론 후반부에 아주 유사한 거울놀이가 위쳐3에서도 있었던걸로.. 저렇게 빛이 이어지는걸 방해하는 구조물을 부수거나, 치워서 불빛을 연결시켜주면 오케이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용암구덩이가 있는 동굴이 나오는데조금만 닿아도 용암의 도트뎀으로 죽어버리고 항아리게임마냥 처음부터 다시시작하니조심스럽게 움직여야한다사람에 따라 오디세이의 벽타기와 점프의 조작감이 여기서는 꽤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다개인적으로.. 2024. 6. 22.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7: 현상금 덜어내기 강해진 함선을 이끌고 여기저기 깽판을 치다보니어느새 현상금이 거의 맥스를 찍으려고해서급하게 쩐주들을 암살하기위해 코스섬으로 진격 이곳의 현상금 후원자를 처리하면나에게 걸린 현상금 절반을 까버릴 수 있을듯 하다 코스섬에 웨이포인트를 찍으며 한 컷오디세이는 어느곳에가도 배경이 참 좋다 내가 이곳에 온 목적어쌔신크리드는 역시 전사로 휘적휘적거리는것 보단암살로 한칼에 쑤셔버리고 도망가는게 타격감이 좋다 전사로 컨트롤하며 저 많은수의 호위병들을 도륙내는것도 재밌지만암살과 잠입이라는 컨셉에 맞게 노는것도 하나의 재미이지 싶다 2024. 6. 22.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6: 낙소스섬 메인스토리가 큰 과도기를 맞이하는 낙소스섬에 도착!풍경부터 감상하시죠 지중해의 해변가하면 떠오르는 광경 낙소스의 가장 높은곳에서 내려다 본 풍경도 장관이다특히 저 하얀색 모래사장이 참 아름답다밤에도 운치있는 낙소스 배경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제일 많이 찍은거같다몇장이나 찍은건지 참.. 낙소스의 정부에 불만이 많은 그림쟁이에게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퀘스트도 진행하였고.. 낙소스의 이웃인 파로스섬에 기어들어간 교단놈을 처치하는게 메인!이녀석을 처치함으로인해 섬에 평화가 찾아올것이다 그러나 다짜고짜 쳐들어가기는 상대도 파로스섬에서 공고한 위상을 자랑하기에내부로부터의 사보타주가 필요한 법 대충 파로스섬의 근거지인 석회광산에서 깽판치는중.. 포로로 잡혀버린 낙소스의 장군님도 해방시켜드리자  잔뜩 열받은 파로스의 .. 2024. 6. 22.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5: 제니아의 보물찾기 제니아의 보물찾기 퀘스트 두번째..(첫번째 보물은 저번 포스팅에서..살라미스섬 남쪽에서 찾을 수 있다)마케도니아 팔찌를 찾아나서기위해 맵을켜고 뒤적인다세 개의 지도 중 정답지는 바로 위에 나온 지도위치가 어딘가하면..바로 맵에 마킹된 아티카 최하단의 신전 아래쪽이다신전 아래에서 팔찌를 찾고 제니아에게 돌아가면 대화 후 보상을 받는데 처음엔 하트가 떠있길래 호감도가 상승하는 선택지인가 했는데그냥 돈 더 뜯어내는 선택지인 듯 하다 돈 받고나면 또 연계퀘스트로 세번째 보물찾기가 시작된다이번 보물은 금으로 만든 트라이톤의 소라껍질지도 세개 중 정답은 이놈이다 마케도니아의 해안가에 위치해있는곳인데처음엔 가짜지도에 속아서 지도에 캐릭터가 위치한곳에서 좀 헤맸다..그러나 가짜지도 위치인곳을 찾아가면마냥 허탕친게 아니.. 2024. 6. 22.